그냥 일기 쓰는 셈이죠.

할 일이 많죠. 특히 이번주엔 목요일엔 발표해야 할 논문제안서도 있고 수.목 녹음 아이템에 써야할 뉴스를 아직 못 보고 어제까지 제출해야 할 보고서도 미루어되었다는 것이야....참...월요병은 가짜가 아니네. 근데 문제는...할일 많을 때는 SNS에 접속은 안 된다구?? 이런. 누가 그랬나? 난, SNS없이 만나야 할 사람을 못하게 연락한데....이렇게 이유없이 날 비판하는 친구가 때때로 아직 있네요.^^ (수라이, 그만해! ...너 공부하지 않으냐고? ^^
또는...SNS를 통해서...머리가 아픈 상황에서는 가끔...euthanasia처럼 이렇게 헛(hot)한 머리를 식혀 줄 수 있는데...ㅋㅋㅋ

지금도 점심시간이라서......쉴 셈이죠 뭐. 아무 생각없이...그냥 컴퓨터앞에서 재미를 찾기 위해 .....일기를 쓰기위애...자기 블로그에다가 그냥...뭐 쓰는게 괜찮지 않나? 다른 사람을 괴롭하지도 않고 자기 생각을 여기서 놓아는데..일기 쓰는 셈이죠.
저는 얼마나 바쁘더라도....5분만 있어도...자기 블로그를 열고 방금 일어난 일관련된 사진들을 여기서 올려 놓고 (다시 한번) 자지 일기처럼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다른 이유 없이. 나중에 인도네시아에 가서 ...언제든지...한국생활, 제가 여기서 뭘 하는지, 뭘 했는지, 누구를 만났는지, 어디에 갔다 왔는지 등..그러한 메모리를 간직하고 싶어서...이러한 간단한 블로그를 쓰게 된다는 것이야.

이문동. 10월 26일 점심.
Selamat bekerja lagi, Sur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