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험을 봤을때 긴장하고 떨리는 느낌도 느꼈다. 진짜 자신감이 없어가지고 6페이지 시험지를 보자마자 포기할 생각이 없었지만 다 볼 수 있을까 라고 하는 생강이 들었다.
몰론 걱정이되었지....왜냐하면 한번 공부도 안하고 책도 안보고 근냥 제가 지금까지 머리속에서 남아 있는 건만 가지고 시험을 봤다.
아침부터 뭘 준비해 야할지 몰라서 근냥 몸만 가지고 본관 1201호로 친구랑같이 갔다. 9시 50분까지 오라고 해서 우리가 일찍 12증에 올라갔다. 갔다보니까 불도 아직 안 켰다. 좀 어두워서 그잧을 방이 어디에 있는지 못 잧았다. 게다가.....시험담당자도 누군지 몰라가지고 우리는 그냥 가만히 있으면 안되어서 다시 모두 다 1증으로 내려갔다.
관리소에서 일하시는 아저씨에게 물어봐도....그아저씨가 1201호가 12증이 있다고 자신있게 답했다. 벌써 10시에 넘어나가니까....더 이상 견딜성이 없는 친구들이 많아 지였다는 것 같다.
그래서....생각없이 우리는 그냥 본관에 있는 외대 한국어문화교육원으로 갈 생각이 늘었다. 거기로 가서 물어 보면 어떻냐 라고하는 생각이 있었다. 마침네...(?).....우연히.....(?) 드디어 (?) 시험 담당자를 만났다.
10시 15분에 시험이 시작했다......생각보다...진짜 어려웠다고 느꼈다. 3급부터 아마 (다시) 공부해 야 할 것 같다고 생각이 났다.
시험이 어려웠냐고 했더니.....다른 친구들도 마찬가지라고 답했다.
드디어....내일부터 제가 다시 학생으러서 한국어를 다시 공부하게 되었다.
몰룬 학생이 되는건.....기분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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