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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pril 13, 2013

벚꽃? 어디?

벚꽃? 무슨 벚꽃이야? 벌써 4월 13일인데 아직까지 주변에 벚꽃이 없다는 걸 보니 좀 이상하다고 생각해. 물론 남쪽엔 벚꽃죽체까지 열렸는데 복쪽에 있는 도시들은 언제까지 더 기다려야 할지 모르겠다. 싱송생송(?)같은 급한 마음이 생긴 애들이 여의도나 롯데월드에 가자고 했지만...볼 것이 없다면 거기까지 와 버렸으면 ...어떻게 하죠?
참...날씨도 아직 추운데다가 바람도 많이 불렀고...
밖으로 가는게 좋지만 ...돈도 들 지도 모르니까...그냥 방꼭만 있는데 더 낫지 않을까 싶다. 티비나 책을 보고 숙제 (오마이것)까지 하는게 더욱 흥미롭고 가치가 있는 시간이 아닌가 싶다.
오늘 토요일 4월 13일인데 햇빛이 쨍쨍 밝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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